뭐가 유리할지는 계산기를 만들어보는 중, 개인별 상황과 투자 관점, 방식에 따라서 천차만별로 달라질 것으로 예상됨
1. 만기 재가입
3년마다 재가입해서 200/400 비과세, 연금이전 300세액공제를 노릴 수 있음
●장점
- 3년 주기로 비과세, 세액공제 혜택
- 연금에 연 1800 제한을 초과한 대량 금액 입금 지속적으로 가능(자유 입출금액, 과세이연 가능 금액이 매우 커짐)
- 이론상 3년마다 8천 납입 가능한 거로 알고 있음 (3년 차에 2000납입 -> 해지, 이전 -> 재가입 -> 2000 납입)
●단점
- 만기 해지 시 비과세 초과분에 세금 발생함 (과세이연 효과 완벽히 못 누림)
- 레버리지, 인 버스, 파생 ETF 못함
- ISA 시드가 2000부터 다시 시작해야 함
2. 무제한 연장
파생 ETF를 이용한 수익률 극대화에 여기서 발생하는 정신 나간 배당소득세를 무한 과세이연해서 복리를 극한으로 이용함
●장점
- 5년간 납입한 1억의 시드를 리셋 없이 계속 유지해서 굴릴 수 있음
- 파생 ETF를 통한 수익률 극대화 가능, 국내든 해외든 파생 ETF는 배당, 양도세로 세금 엄청 때는데 ISA만 유일하게 과세이연 됨 이게 가장 큰 장점
- 중간에 리셋이 없어서 복리 극대화 가능
●단점
- 3년 주기의 비과세, 연금이전 세액공제 혜택을 누릴 수 없음
- 최대 5년, 1억 납입이 한계라 더 이상 자금 투입을 못함
- 만기 시에 (최종 금액-1억-비과세) 금액에 9.9% 세금 부과됨 / 연금계좌 3.3~5.5%와 비교하면 손해, 중도인출 16.5%와 비교하면 이득
건보료 상승이 제일 큰 걸림돌이었는데, 찾아보니 현재 법령상으론 걱정 안 해도 될듯하고 나중에 불리하게 개정되면 실행되기 전에 해지하면 될 일
생각 정리
결국 무한 연장으로 인한 과세이연&파생 ETF 활용의 수익률 극대화 효과로 비과세, 세액공제를 이길 수 있냐 없냐의 싸움인데
200/400 비과세 300 세액 공제라는 게 매년이 아니고 3년 주기로 하는 거다 보니까
1억이란 시드로 수익률이 연 1%만 개선돼도 그 정도는 감안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란 생각에서 출발함
먼저 말했듯 개인마다 차이가 있고 정확한 비교는 계산기를 만드는 중에 있음
매년 큰 금액을 저축 가능하다 이런 경우면
ISA 3년 8천 & 연금 이전, 연금계좌 매년 1800 넣으면서
세액공제, 과세이연 가능 원금 증가, 비과세 혜택 + 미국 직투 250공제
전부 최대한 누릴 수 있는 방향으로 하는 게 좋을 거 같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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