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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버디의 실제 가솔린(휘발유) 수요의 예측과는 달리

EIA의 재고는 그와 반대로 증가하며 수요가 둔화되었다는 데이터를 보여주었습니다.

여기엔 데이터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 아닌
소매점(주유소)/소매(실제 소비) 관점으로 분류해서 봐야 한다는 논리가 있습니다.
1. 소매점 가솔린 하락 예상
→ 최소 주문 (하락한다면 나중에 사고 싶기 때문에, 당장 필요한 최소량만 주문하기 때문)
→ EIA 데이터 공급 감소
2. 소매 (소비량 일정 가정)
→ 소매점 쌓아둔 재고 소모
→ EIA 데이터에 측정 X
띠라서 전체 소비 재고는 일정한데 공급 데이터가 감소하는 괴리 발생했다는 것입니다.
이제 그다음은? 이게 중요할 거 같고
1. 소매점이 계속 하락을 본다면 최소 주문이 이어지겠지만 이제 데이터 괴리는 없을 것입니다.
2. 소매점이 다시 상승을 본다면 반대로 최대 주문이 이어지고 순간 수요가 급증하며 실제 소매 소비 데이터보다 큰 재고 감소의 괴리가 발생할 수 있을듯합니다.
3. 왜? 소매점은 가격 하락을 보았을까라는 생각까지 해야 하겠지만...
그것에 대한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실제로 요즘 유가가 많이 조정 받았으니 소매점의 예측도 어느 정도 맞아 떨이 진듯합니다.
다만, 유가의 하락만큼 제품가의 가격 하락은 생기지 않았고 여기서 정제마진이 상승하게 되었는데, 이제 다시 수요의 반등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지켜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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